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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비 내리기 전 막바지 폭염, 서울 35℃...남부 호우 비상 / YTN

2025-07-13 5 Dailymotion

35도 안팎의 극한 폭염도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낮까지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지만, 점차 비가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열돔 현상이 해소되겠는데요. <br /> <br />다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국지성 호우가 예보됐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. 고은재 캐스터!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여의도 물빛광장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전국적인 폭염도 오늘이 막바지라고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일단 오늘 낮까지는 뜨거운 공기에 날이 무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전인 지금도 서울 기온은 30도를 웃돌며 후끈하고요, 앞으로는 또다시 35도까지 치솟겠는데요. <br /> <br />다만 아이들의 물놀이도 오늘 늦은 오후까지일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후에는 서울에도 비가 내리면서,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간밤에 서울과 광주에는 사흘 만에 열대야가 돌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차츰 비가 확대하며 심한 폭염은 누그러질 것으로 보여, 서쪽과 내륙의 폭염경보는 모두 해제됐고요. <br /> <br />내륙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만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그래도 오늘 낮까지는 막바지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과 대구 35도까지 오르겠고요. <br /> <br />바람의 방향이 바뀌면서 강릉 32도, 포항 34도 등 동해안 지역도 반짝 무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갑작스러운 비 소식의 원인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, 태풍의 전 단계인 열대저압부입니다. <br /> <br />이 열대저압부가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은 낮지만, 뜨거운 수증기를 밀어 올려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는 건데요. <br /> <br />지금은 호남과 제주도에만 비를 뿌리고 있는 강수 구름은 오후부터 점차 전국을 뒤덮겠습니다. <br /> <br />남부 해안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졌고요, <br /> <br />서울에도 늦은 오후부터는 비가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많은 비가 집중되는 곳은 남부와 제주도, 그리고 영동입니다. <br /> <br />모레까지 영남에 최고 150mm 이상, 그 밖의 남부와 제주도에 최고 10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지겠고요. <br /> <br />영동에도 많게는 8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 지역에는 비가 시간당 30~50mm로 강하게 쏟아지기도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오늘은 남부와 제주도, 내일은 영동을 중심으로 국지성 호우에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폭염 뒤 호우가 이어지는 극단적인 날씨입니다. <br /> <br />심지어 이번 비가 모레까지 이어진 뒤, 남은 한 주 동안에도 계속 곳곳에 비 예보가 있는데요. <br /> <br />길게 이어지는 비에 안전사고 없도록, 시설물 ... (중략)<br /><br />YTN 고은재 (ejko042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71310471781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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